[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배우 정시아가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코디로 출연해 의뢰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시아는 복팀의 장동민과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강원도 양양에서 네 자녀를 둔 6인 가족의 새로운 집을 찾아 나섰다.
먼저 남대천 앞 이층집을 찾아갔다. 하늘을 볼 수 있는 다락방과 집 바로 앞에 위치한 스쿨버스 정류장, 그리고 2억 3천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인 집이었다. 두 번째로는 양양 선정 아름다운 집으로 뽑힌 쌍둥이 한옥이었다. 마지막 집은 자갈마당으로 들어설 때부터 감탄을 자아내는 전원주택이었다. 정시아는 엄마의 공간을 살피는 등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섬세한 센스와 배려를 발휘해 집을 선택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의뢰인 가족의 엄마는 예산과 아이들의 학교와의 접근성을 고려해 복팀의 남대천 앞 5룸 2층 집을 최종 선택했다. 엄마의 마음으로 매물을 찾아 나선 정시아의 마음이 통한 것이다.
정시아는 드라마와 광고, 화보뿐만 아니라 tvN ‘아모르파티’, KBS ‘배틀 트립’, MBC ‘복면가왕’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한편, 정시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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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4650기사등록 2019-05-10 11:3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