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가 오는 12일 '제1회 서울자전거퍼레이드' 캠페인을 개최한다.
시는 매월 개최 예정인 자전거라이딩으로 자전거와 자동차가 안전하게 도로를 공유하는 문화를 시민과 함께 만든다는 계획이다.
제1회 자전거퍼레이드에 참가하는 1천여명은 8시 청계1가를 출발해 종로, 흥인지문, 청계천로를 지나 청계광장으로 돌아오는 6km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퍼레이드 참가자 1천명을 11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6km 퍼레이드 코스를 완주할 수 있는 15세 이상 시민으로 당일 자전거와 헬멧 등 안전장비를 갖춰야 한다. 청계광장 출발지점에서 따릉이를 대여해 참가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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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4647기사등록 2019-05-10 11: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