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 테라피]

[이유정의 '요가' 레슨 24교시]

 " ‘골반 건강에 좋은 세투반다아사나’ "

‘세투반다아사나’는 골반 건강에 좋은 자세로, 골반과 엉덩이의 군살이 빠지면서 탄력있게 수축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특히 요추와 미추의 이상으로 인한 허리의 통증이 완화되며, 허리와 척추가 튼튼해집니다. 이외에도 골반 수축을 통해 괄약근을 조여주기에 요실금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더불어 자궁이 튼튼해지고, 소화기능이 향상됩니다. 

▲ ( 사진: 이유정 / 데일리투데이 사진부 DB )

** 방법

1)  바닥에 누운 자세에서 양손은 골반 옆 바닥을 짚고, 무릎을 구부려서 두발을 엉덩이 가까이 가져옵니다. 양발 사이는 골반너비로 벌리고, 들이마시는 숨에 골반을 들어 올립니다.

2) 골반을 들어올린 상태에서 괄약근을 조이며 유지합니다. 손이나 상체에는 긴장을 풀어줍니다. 이때 무릎을 모아주면, 골반이 조여지는 효과가 있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안 골반과 엉덩이 근육이 최대한 수축되도록 합니다.

3) 3~4번 반복해줍니다.

4) 변형자세는 팔다리를 쭉 뻗어, 골반을 같이 들어올립니다. 오른손을 쭉 뻗어 손끝을 바라보고, 왼쪽 무릎은 펴서 발바닥을 바닥에 붙여서 균형을 잡습니다. 오른쪽 무릎을 구부려 다시 발뒷꿈치를 올립니다.

글 및 포징) 요가 전문강사 이유정

사진 : 스튜디오공작소 / 제석천 작가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