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2천명에게 휴가비 일부를 지원하는 ‘2019 서울형 여행 바우처 지원 사업’의 참가자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2019 서울형 여행 바우처 지원 사업’은 비교적 휴가 여건이 열악한 노동자들에게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누구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관련 상품을 구매하도록 함으로써 국내여행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참여가 가능한 노동자는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월평균 소득 200만원 미만의 비정규직 노동자 또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서울형 여행 바우처 지원 사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2019 서울형 여행 바우처 지원 사업’ 관련, 자세한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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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4341기사등록 2019-04-24 14: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