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국내 인쇄업체 (주)세롬이 새롭게 주력하고 있는 캐릭터 스티커 사업의 모델 ‘블랙탄디티’를 공개했다.
(주)세롬은 지난 16일부터 18일, 킨텍스 전시장 3홀에서 열린 ‘2019 국제 제약 화장품 위크(ICPI WEEK 2019)'의 ’국제화학장치산업전 (KOREA CHEM 2019)‘에 참가해, 디지털 잉크젯 라벨용 프레스 기기인 ’Tau 330' 시리즈와 함께 자사의 스티커 사업 ‘블랙탄디티’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블랙탄디티’는 세롬의 인쇄기술을 기반으로 직접 캐릭터를 기획하고, 해당 캐릭터를 영유아 및 어린이용 메모지와 스티커 테이프 등 다양한 상품으로 제작하고 있다.
주요 캐릭터로는 강아지와 오리 등 동물 캐릭터와 이모티콘 형식의 ‘B급 패밀리’ 등이다.
한편, 세롬은 “이번 첫 공개를 계기로 오는 7월 코엑스 캐릭터 페어에서 본격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캐릭터 스티커를 발판으로 문구 및 완구제품과의 협업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주)세롬은 스티커 인쇄를 비롯해 타이어포장지 및 일반 플라스틱필름 제조 등 기타 인쇄업체로,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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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4266기사등록 2019-04-19 14:3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