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2019 서울시민예술대학’의 1학기 프로그램 참가자 280여 명을 모집한다.
‘2019 서울시민예술대학’에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 문학, 연극, 무용,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일반과정, 심화과정, 창작과정 등 총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반과정은 모두 11개 프로그램으로, 1개 학기만 운영하는 ‘단기형 프로그램’과 1학기 수업을 기반으로 2학기에 심화형 수업으로 이어지는 ‘연속형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창작과정은 예술적 취향과 관심이 형성된 시민을 대상으로 예술가와 함께 예술작업의 과정과 결과를 함께 만들어가며, 시민예술가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2개 마련된다.
심화과정은 참가자들의 예술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대 3년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9 서울시민예술대학’ 참가신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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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4075기사등록 2019-04-09 10:3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