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일대학교가 지난 3월 29일 서울시 마포 가든호텔에서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SAFRI 차관과 양국 교류협력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담에서는 서일대 우제창 총장, 민대진 국제학생지원센터장과 인도네시아 차관을 비롯한 협력업체인 KIEC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일대와 KIEC가 진행하는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 SUMMER CAMP 및 G TO G 등의 프로그램 확장이 화두로 떠올랐으며, SAFRI 차관도 두 기관의 프로그램 교류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한국음식 요리법교류, K-POP 문화체험, 교육과정 교류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됐으며 이외에도 관광, 간호 및 기계공업기술 교류 등 다방면에서 양측 간 협력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민대진 국제학생지원센터장은 “최대한 방학기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꿈이 있는 학생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많은 교류를 도모하고 이를 발판삼아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끝없는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우제창 총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 및 양측 간의 학생교류와 관련해 모든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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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3961기사등록 2019-04-03 20:4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