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정 기자 / 호주 ITO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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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고의 부자 서열 4위에 28살의 모델 겸 피트니스 강사 카일라 잇사인즈(Kayla Itsines)가 등극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온라인 피트니스계의 여왕으로 불리는 카일라 잇사인즈는 피트니스 강사로 활동하면서 SNS로 유명세를 타면서 억만장자가 된 입지전적 젊은 여성이다.
그가 소개한 운동 가이드를 따라하면서 전 세계의 수많은 여성들이 단기간에 엄청난 몸매로 변신했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그는 2016년 타임지에 ‘인터넷 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가 약혼자인 토비 피어스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앱 ‘스웨트’가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어 “재산 규모는 계속 급증할 것”이라고 디 오스트레일리안은 내다봤다.
카일라 잇사인즈가 출시한 앱 ‘스웨트’(Sweat)는 지난 2016년 17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지난해에는 77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의 팔로어는 각각 천 만명을 훌쩍 넘어선 상태다. 호주의 최고 부자 250명의 명단을 공개한 디 오스트레일리안 지 주말판은 카일라 잇사인즈와 한살 연하인 약혼남의 자산 규모가 현재 4억8700만 달러일 것으로 추산했다.
카일라 잇사인즈는 최연소로 호주의 10대 부호 서열에 포함됐다.
©TOP Digital /01 Apri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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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3917기사등록 2019-04-02 15:5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