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인송)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디자이너 송자인의 브랜드 ‘제인송(jain song)’의 2019년 F/W 컬렉션이 지난 26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스(INTERWIRED STUDIOS)’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기본에 충실한 소재와 디자인, 그리고 제인송만의 구조적인 디테일과 볼륨감으로 수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제인송의 이번 컬렉션은 ‘THE ROAD STORY’를 테마로 열렸다.

뉴트럴 컬러에서 시작되는 자유로운 색감 플레이와 소재 질감의 변주, ​그리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테일러링의 믹스 매치 스타일링을 통해 위트 있게 풀어냈다. ​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 공개된 라이트한 컨셉의 헤비 아우터는 다가오는 올 겨울 누구나 부담없이 즐 길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 와 헤어팀 ‘끌로에(Cloe)’, ​그리고 ‘팀버랜드’가 스폰서쉽으로 함께 했으며, ​여러 협력 브랜드들과 함께 ‘THE ROAD STORY’가 보여주고자 한 하염없이 길을 떠난 여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완성도 있는 스타일링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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