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뉴욕 대표적 패션 디자이너 레베카 밍코프가 31일 국내를 방문해 서울 강남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내한행사 및 기자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에서 레베카 밍코프는 'I love New York' 티셔츠와 세계 최초로 ‘씨 나우, 바이 나우(See Now, Buy Now)’ 패션쇼를 진행한 브랜드로 유명하다.
내한 소감에 대해 밍코프는 “부드럽고 강한 한국 여성들의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모습이 자신의 패션 콘셉트와 많이 닮아 있다”고 전했다.
레베카 밍코프는 이번 내한기간동안 국내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들을 만나 19S/S 뉴욕패션위크에 선보인 레베카밍코프 컬렉션의 컨셉과 뉴욕 패션의 새로운 트렌드를 함께 이야기 나누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31일 매장 방문시 미니맥과 진 크로스백을 균일가격인 9만 9천원에 만나볼 수 있는 타임세일과 DIY 에코백 증정행사도 열린다.
레베카 밍코프를 국내에 전개하는 (주)라운드어바웃의 최은경 대표는 “이번 레베카 밍코프 내한 행사를 통해 패션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소비자의 니즈가 만나는 멋진 경험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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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3819기사등록 2019-03-30 15: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