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8일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의 협조를 받아 응급의학과 전문의 및 전공의, 응급구조사를 강사로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대상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의한 의무교육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 기타 교육을 원하는 일반시민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응급활동의 원칙 및 내용 ▲응급구조시의 안전수칙 ▲응급의료 관련 법령 ▲기본인명구조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등으로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되고 교육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처치교육은 각종 재난사고 및 긴박한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여 시민의 생명존중과 안전한 응급의료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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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3815기사등록 2019-03-30 13:3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