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지션인 알렌 워커가 새 싱글 ‘On My Way’를 발매했다.

알렌 워커는 경쾌하면서도 웅장한 전자음을 빚으며 자신이 구축한 가상현실 세계관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피처링 보컬로는 디즈니 스타 출신의 유명 팝 가수 사브리나 카펜터와 싱어송라이터 파루코가 참여해 알렌 워커의 미묘한 리듬에 활력을 더했다.

검은색 마스크와 후드를 벗지 않는 특유의 착장으로도 잘 알려진 알렌 워커는 2010년대 중반부터 ‘Faded’, ‘Sing Me To Sleep’, ‘Alone’ 등 히트 싱글을 연이어 탄생시키며 세계적인 인기 DJ이자 프로듀서의 반열에 올랐다.

현재 그의 유튜브 조회수는 무려 20억을 뛰어넘은 상황이다. 

‘On My Way’의 뮤직비디오 역시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아 2천만 회를 훌쩍 돌파하며, 그가 가진 영향력을 반증하듯 조회수가 무서운 속도로 치솟고 있다.

마치 현실과 게임을 오가는 공상 영화를 보는 듯한 신곡 ‘On My Way’의 뮤직비디오는 알렌 워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디지털 음원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해당 트랙은 펍지 주식회사와 협업을 통해 현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내에서도 배경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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