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김영성 기자] 여성과의 성관계를 맺는 동영상을 불법 촬영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30)이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두했다. 2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실질심사) 절차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한 정준영은 자필로 쓴 입장문을 읽으며, 사실상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정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시간여 뒤인 정오 12시를 넘겨 마무리되었으며, 구치소에서 구속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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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3562기사등록 2019-03-21 18: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