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김영성 기자] 이른 바 ‘몰카’ 등으로 불리는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수 정준영(30)이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정준영은 지난 2015년부터 한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의 성관계를 맺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영상 및 사진 등을 수차례 공유하며,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고 있는 빅뱅의 멤버인 승리 (이승현, 29))와 함께 해당 영상들을 유포한 것으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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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3375기사등록 2019-03-14 17:2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