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1862 패션아트센터’에서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를 초청, ‘QLED 8K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부터 현지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삼성전자 중국총괄 이정주 상무는 “브라운관 TV부터 QLED에 이르기까지 삼성전자는 시대를 선도하는 제품을 선보여 왔다”며, “최고의 화질을 갖춘 ‘QLED 8K’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5일 ‘QLED 8K’의 중국 정식 출시를 앞두고 상하이 짱닝루에 위치한 중국 최대 전자 제품 유통인 쑤닝의 대형 매장에 QLED 8K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된 ‘QLED 8K’존은 △8K에 달하는 고화질 △AI 기반 ‘퀀텀 프로세서 8K’ 기술 등으로 구성되며,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 트렌드를 고려한 75형과 82형 이상의 초대형 TV 공간도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14일부터 열리는 상해가전박람회(AWE,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에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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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3367기사등록 2019-03-14 10:0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