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루이 톰린슨(Louis Tomlinson)이 신곡 ‘투 오브 어스(Two of Us)’를 발표했다.
이번 싱글은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대한 슬픔을 표현한 곡이다.
루이 톰린슨은 "얼마나 그리워하고 있는지 몰라, 당신을 데려간 날 차라리 나를 데려갔으면 했어.", "우리 둘을 위한 하나의 인생을 살겠어요"라고 노래한다. 멜로디 역시 가사만큼이나 애절하다. 루이 톰린슨은 이 곡의 가사를 씀으로써 어머니를 잃은 아픔을 치유할 수 있었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누군가에게 이 노래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 오브 어스’는 2017년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 함께한 ‘저스트 홀드 온(Just Hold On)’, 그리고 비비 렉사(Bebe Rexha)와의 듀엣곡 ‘백 투 유(Back to You)’를 통해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선보인 이 후 1년만에 발매하는 싱글이다. 이번 싱글을 필두로 루이 톰린슨은 올해 정규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 후 발매될 곡들과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루이 톰린슨은 영국을 대표하는 보이 그룹 원 디렉션(One Direction) 출신으로, 2018 년에는 아이하트 어워드(iHeart Awards)에서 ‘최우수 솔로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2017년에는 EMA 어워드에서 최우수 UK & 아일랜드 액트 부문을 수상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였다. 2018년 빌보드가 꼽은 신진 예술가 중 5 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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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3298기사등록 2019-03-11 16: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