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미국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의 2019년 가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쇼에서는 푸른 색감과 오색찬란한 만화경을 연상시키는 프린트가 담긴 드레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어두운 꽃무늬인 다크 플로럴 패턴과 장인정신이 깃든 핸드메이드 감성의 패브릭과 퀼팅, 그리고 좀 큰 듯한 오버사이즈 메탈 턴락 잠금이 돋보이는 과장된 스타일의 아우터웨어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코치의 시그니처 로고는 오버사이즈 쉬어링 위에 프린트가 되어 재기발랄하게 표현됐다.
한편, 이번 컬렉션에는 카이아 거버(Kaia Gerber), 드리 헤밍웨이(Dree Hemingway), 미시 라이더(Missy Rayder), 타샤 틸버그(Tasha Tilberg), 캣 맥닐(Cat McNeil), 한국인 모델 신현지와 피날레를 장식한 최소라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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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3268기사등록 2019-03-10 00: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