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매주 토요일, 인체와 컴퓨터, 로봇, 자연재해 등 다양한 연구 주제로 중‧고등학생과 일반인들을 위한 알기 쉬운 과학강의가 열린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시민들이 과학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매월 2회씩,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토요과학강연회’가 무료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강의는 3월 9일 조장희 수원대학교 교수의 ‘컴퓨터와 뇌 얼마나 같을까’로 시작한다.
매 강의마다 150명으로 수강인원이 제한되며, 올해 총 3,000명을 대상으로 토요과학강연회가 진행된다.
한편,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은 “토요과학강연회는 생활 속 과학의 접점을 넓히고 유연한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과학관련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공유를 통해 서울시립과학관이 과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체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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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3236기사등록 2019-03-07 13: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