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산업현장을 이끌어 나갈 예비기술전문가 3,274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시작을 다짐한다.
서울시 동부·중부·북부·남부기술교육원의 ‘2019년 서울시 기술교육원 합동입학식’이 4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입학식은 서울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박수홍이 합동입학식 사회를 진행하며, 식전행사로 전통예술단 호연팀이 전통타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입장식, 신임 북부기술교육원장 환영사와 참석 내빈들의 축사 등에 이어, 입학생들이 앞으로 기술교육원에서 훈련받을 모습과 수료한 선배들의 응원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
올해 입학생은 주간 과정 41개 학과 1,510명과 야간과정 34개학과 1,095명 등 총 3,274명이다.
주간 1년 과정은 매년 1~2월 모집해 3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주·야간과정은 1~2월과 7~8월 상·하반기 두차례 모집해 각각 3월과 9월에 훈련을 시작한다.
단기과정은 훈련기간이 2~4개월이다.
△전기계측제어, 컴퓨터그래픽디자인, 공조냉동시스템, 가구디자인 등 주간과정(1년, 6개월)
41개 학과 1,510명.
△건물보수, 웹개발응용SW, 자동차정비 등 야간과정(6개월)
34개 학과 1,095명.
△가구디자인, 한국의상, 바리스타 등 단기과정 14개학과 390명
△그 외 국기과정 279명까지 총 3,2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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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3149기사등록 2019-03-04 11:4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