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잠실 어린이연식야구장과 목동 다목적구장에서 오는 3월 16일과 4월 6일부터 ‘2019년도 함께서울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을 운영한다.
‘함께서울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은 야구를 통해 유소년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직영하는 스포츠 강좌이다.
특히 이론과 기술훈련 외적으로 수강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창의인성 프로그램”이 별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부드러우면서도 실제 야구공과 같은 느낌의 연식 야구공을 사용하여 타구에 맞아도 부상의 위험이 없어 안전하게 야구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야구장비 또한 무료로 대여하여 참가자들의 개별 장비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야구교실은 연식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연식야구장은 날씨에 상관없이 야외 및 실내에서 연중 수업이 가능하도록 인조잔디, 조명탑, 실내연습장이 조성되어 있다.
박영준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소장은 “홈런왕 야구교실은 2010년 개설되어 많은 유소년들에게 야구를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 인성을 함양하는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특히 금번에 목동다목적구장에서도 야구교실이 개설되어 인근 유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 유소년들이 야구교실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함양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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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3083기사등록 2019-02-28 16:2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