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일자리 부르르 버스'가 서울역 광장에서 여성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자리부르릉 버스’는 취업 및 직업교육을 원하는 서울시 여성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다.
지난 2009년부터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한 해는 총 7천여 명의 여성들이 방문해 취업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일자리 부르릉 버스는 국민권익의 날을 맞이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 '합동이동신문고’에서 마련되었으며, 취업상담뿐만 아니라 행정, 법률, 건축, 부동산, 복지, 인권, 노무, 세무 등 서울시의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버스들이 운영된다.
오혜란 여성능력개발원장은 “찾아가는 ‘일자리부르릉 버스’를 통해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되고 현실적으로 구직활동이 여의치 않은 경력중단여성들이 취업에 다시 용기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2월 27일 서울역광장에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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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3058기사등록 2019-02-27 16: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