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회담의 당사자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모두 베트남 하노이에 입성했다.
베트남 현지 시각 26일 오전 8시 10분경(한국시간 오전 10시 10분)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에 이어 12시간 뒤인 오후 8시 57분경 (한국 시간 오후 10시 57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탄 전용기 에어포스원이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비 공항에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0시 34분 (오전 12시 34분) 미국 워싱턴 DC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에어 포스원을 타고 총 20시간 24분간의 비행길을 거쳐 하노이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수행원단은 곧 숙소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휴식을 취한 뒤 27일부터 1박 2일간의 회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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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3047기사등록 2019-02-27 00: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