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일정 교육 후 관련 분야에서 인턴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연계한 경력인턴 양성과정을 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회적기업에서 활동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회적기업전문인력’, 고령사회를 맞이하여 시니어 산업현장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시니어비즈니스전문인력’ 등 50+세대를 위한 맞춤형 경력인턴 양성과정이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 1학기 과정에 개설, 운영된다.
이 과정은 50+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경쟁력 있는 50+세대 전문 인력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경력인턴과정’은 교육 수료 후 인턴십 과정을 거쳐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는 실질적인 커리어 모색 프로그램이다.
총 4개의 경력인턴 양성과정 중 ‘사회적기업전문인력’과 ‘시니어 비즈니스전문인력’ 과정이 먼저 3월 6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0+포털에서 수강신청을 한 뒤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 마감은 3월 19일까지다.
참여 대상은 기획, 인사, 노무, 영업, 마케팅, 홍보, 교육훈련, 회계, 법무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분야에 5년 이상 근무한 50+세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류 심사를 거쳐 각 과정별로 ‘사회적기업전문인력’은 25명, ‘시니어비즈니스전문인력’은 20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나머지 2개의 과정인 ‘장년인재서포터즈’와 ‘군인멘토창업’ 과정은 4월 이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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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3002기사등록 2019-02-25 14:4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