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의 한마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은 지난해 말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의 폭로로 시작됐으며 박근혜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비교되면서 논란은 커지고 있으며, 검찰수사는 환경부를 넘어 청와대를 향하고 있다. 지난 2017년 9월 김명수 대법원장 인사 청문회에서 "어떤 불이익을 주기 위해서 그 사람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결과를 적은 문서는 블랙리스트" 라고 규정한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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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2990기사등록 2019-02-24 18: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