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날씨는 지나가고 포근한 봄 바람이 불어오면서 패션업계에도 따뜻한 봄 내음이 느껴지는 다양한 컬러, 패턴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살랑대는 봄바람이 불어오는 출퇴근길이나 주말 나들이룩의 스타일 지수를 높여줄 화사한 아이템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로맨틱 캐주얼룩을 선보이는 로미스토리에서 봄 패션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파스텔 톤 컬러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
‘파스텔 핑크&옐로우’-‘러블리∙상큼’ 주말 나들이 룩
평소 무난한 무채색 컬러의 단조로운 스타일링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올해 봄, 여름 시즌 트렌드 컬러로 선정된 리빙 코럴 톤의 파스텔 핑크 코트를 추천한다. 리빙 코럴 톤의 파스텔 핑크 컬러는 생기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깨끗한 화이트 컬러 레이스 소재 스커트까지 매치하면 로맨틱한 주말 데이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파스텔 핑크와 화이트의 조화는 화사함을 극대화시키고, 스니커즈와 톤온톤으로 맞춰주면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사한다.
얼굴 빛을 환하게 살려주는 파스텔 톤의 옐로우 컬러 가디건은 완연한 봄 기운이 물씬 느껴져 나들이 룩에 제격이다. 봄 패션의 필수 아이템 플라워 패턴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를 함께 매치하면 상큼발랄한 분위기에 캐주얼함까지 더한 나들이룩을 완성한다.
‘파스텔 블루’ 포인트로 밝고 경쾌한 비즈니스 룩
블랙 아우터, 무채색의 블랙이나 그레이 컬러 아우터는 지적이면서도 도회적인 이미지를 주어 특히 비즈니스 우먼 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으며 즐겨 입는 아이템이다. 다소 무겁게만 보이는 블랙 가디건이나 코트 안에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파스텔 블루 컬러 레이어드하면 전체적인 룩이 한층 화사해지고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여기에 레이스 소재까지 더해지면 포인트를 살리고 페미닌한 무드를 돋보이게 한다. 평상시 출퇴근 룩으로, 갑작스레 잡힌 소개팅이나 모임에 가는 스타일링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봄 기운이 짙어지는 요즘, 기분과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파스텔 컬러 아이템으로 산뜻한 봄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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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2978기사등록 2019-02-23 11: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