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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KAIST가 전수하는 바른 공부습관 1강: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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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백전백승 (知彼知己 百戰百勝)


새 학기와 함께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우기 시작하게 될 3월달이 시작되었다. 앞으로 약 2달이 지나면 중간고사가 시작될 것이고, 4달이 지나면 기말고사가 시작될 것이며, 8달이 지나면 수능이 다가오게 될 것이다. 이 월 단위의 기간이 길게 느껴져 공부는 나중에 해도 충분하다라고 생각할 독자들이 많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처럼 주변 환경이 바뀌는 때야 말로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볼 최적의 시점이기 때문에, 이제는 반드시 바른 공부 습관을 찾아 몸에 익혀놓아야 하는 때이다. 그 올바른 공부 습관이라는 것이 찾기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이 칼럼을 끝까지 읽게 된다면 그 습관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먼저 알아두어야 할 올바른 공부 습관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여러 공부의 고수들마다 다른 의견이 나올 수도 있는 질문이지만, 필자는 크게 2가지의 수단이 정답이 된다고 본다.


그것은 바로 지피지기 백전백승 (知彼知己 百戰百勝)으로, 자기의 능력을 파악하려 하고 자기가 이루어야 할 목표를 찾는 습관이다. 이 둘은 계획표 짜기습관의 기반이 되는 것으로, 즉 계획표를 짜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면 그 중요한 두 개의 습관을 몸에 익힐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계획표를 세우는 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어보려 한다.



첫번째. 시간 별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계획표를 세우자


계획표를 세우려 한다면, 우선 세 개의 항목에 대해서 스스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자신의 능력을 알고 있어야 하고, 자신의 목표를 정해야 하며, 자신의 생활을 분석하고 있어야 한다.


첫 번째 항목은 하루 이틀만 투자하면 금방 알아낼 수 있는 것으로, 자신이 한 시간에 책 몇 쪽을 공부할 수 있는지, 한 시간에 문제 몇 문제를 풀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두 번째 요소와 결합하여 계획표를 짜는 기반을 구성하게 된다.





두번째. 목표는 구체적이게 세워라


자신의 능력은 대강 파악해도 좋은 요소라면, 목표는 반드시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정해야 하는 요소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OOO시험 합격하기‘OO점 맞기같은 핵심 목표를 세워야 하며, 이 핵심 목표를 기반으로 문제지 OO권 풀기같은 실천적 목표를 세워야 한다. 실천적 목표는 반드시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세번째. 자신의 생활 분석을 꼭 하라.


자신의 생활 분석이란 절대로 뺄 수 없는 시간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이 시간들을 빼 놓을 때는 반드시 수면시간과 운동이 고려되어야 한다. 사람은 자지 않으면 절대로 충분한 효율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최소한 6~8시간은 반드시 빼놓아야 하며, 건강과 체력이 없으면 오래 공부할 수 없기 때문에 충분한 체력단련 시간을 따로 설정해두어야 한다.


이러한 시간들을 빼놓게 된다면 하루에 최대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찾을 수 있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실천적 목표를 분기 단위, 월 단위, 주 단위 그리고 일 단위로 분할하여 세울 수 있게 된다. 이때 자신의 능력을 시간 계산용으로 사용할 때에는 사람은 항상 만전일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최고 능률의 60~80%를 사용하면 좋다.





▲ 구글 캘린더를 이용한 시간표




필자는 개인적으로 펜과 노트를 사용하여 시간계획표를 세우는 것을 선호하지만, 요새는 네이버나 구글 같은 곳들에서 충분히 좋은 시간계획표를 만들어 볼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매체를 사용해서 계획표를 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또한, SNS에서 자기만 볼 수 있는 글설정을 이용하여 계획표를 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시간계획표에게는 쉽게 볼 수 있다는 것과 쉽게 수정할 수 있다라는 것이 필수적 요소이기 때문에, 자신이 자주 들어가 보는 것이라면 어디든지 작성해도 상관이 없다.


하지만, 후자의 필수적 요소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시간 계획표를 지키려 하는 것은 좋지만 이에 너무 얽매이면 안 된다.


지금의 일을 내일로 넘기는 것이 내일의 힘을 지금 당겨쓰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더 좋은 선택이다.




글쓴이/ KAISTian 신재훈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3학년 공대생. 고등학교는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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