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고양시가 수(水) 처리 전문 기업인 TSKwater와 협력해 시민과 환경단체를 대상으로 관내 원능수질복원센터에서 수질오염물질 측정·분석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하천보전 감시 능력 및 환경인식을 향상시키고자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수질오염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기초과정인 수질모니터링 방법과 수질채수 분석방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121명이 수질분석 교육에 참여해 88.3%의 교육 만족도를 나타낸 바 있다. 시는 수질분석 교육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향후 하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인원을 확대하는 등 실무교육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한강을 비롯한 79개의 크고 작은 하천이 산재해 있는 고양시는 이외에도 ▲시민 주도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 ▲EM(유용미생물)하천 투입, ▲시민 명예하천감시원 운영, ▲24시간 하천오염 방제감시 용역 등 하천 수질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ood1985@empas.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2247기사등록 2019-01-15 13: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