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2019년 상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이라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평가기준을 눈 여겨 봐야 한다.
블라인드 채용이 도입되면서 면접관의 평가기준이 NCS가 됐기 때문이다.
공기업 취업컨설팅 전문가 티엔티 이명신 원장은 “면접에서는 NCS 능력 중 특히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능력을 중요하게 본다”며, “개인의 역량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 역시 NCS에서 수리능력과 자기관리능력에 해당 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결국 개인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곧 스피치로 연결되기 때문에 NCS가 면접평가의 기준이 되는 한 프레젠테이션(이하 PT) 면접이나 토론·토의 면접을 안보는 곳을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개인의 역량과 스피치 능력이 더 중요해짐에 따라 티엔티 취업 컨설팅에서는 지원 기업에 따라 보다 세분화 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티엔티아카데미에서는 기업별 면접 예상 PT주제 분석 및 자료 정리 방법과 논리 구조화 방법, 발표 태도 및 기본적인 발표 스킬 코칭 등을 지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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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2169기사등록 2019-01-11 1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