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데일리투데이] ‘이웃세대 간접흡연 피해’ 경험자 중 74% ‘심각’ 인식
  • 기사등록 2019-01-11 13:36:09
기사수정 (조회수:112건)   

이웃세대 간접흡연 피해경험 78%, 피해경험자 74% 피해정도 심각히 인식


베란다(59%), 화장실(48%), 현관출입구(41%), 계단(40%) 등 순


공공장소 간접흡연 피해경험은 더 심각 경험있다’ 91%, ‘심각하다’ 88%



[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시민 10명 중 8명 가량이 이웃세대의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받았으며, 간접흡연에 대해 심각하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8일 경기도 발표한 간접흡연에 대한 온라인 여론조사결과, 응답자의 78%가 이웃세대의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고, 이들 피해경험자(1,197)74%는 그 피해 정도에 대해 심각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웃세대의 흡연으로 피해를 받는 장소로는 베란다(59%)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 화장실(48%) 현관출입구(41%) 계단(40%) 복도(36%) 주차장(30%) 등의 순이었다.

 

대응면에서 피해경험자 10명 중 6(62%)은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그냥 참은 것으로 조사됐다.

 

관리사무소, 주민자치위원회 등에 문제를 제기한 경우21%였고, ‘대화를 시도했으나 해결되지 않는 경우8%, ‘대화로 해결된 경우5%를 차지했다. ‘도청, .군청 등 관공서에 신고하는 경우1%에 불과했다.




 

공공장소 및 공공시설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는 더 심각했다. 응답자의 91%가 공공장소(시설)에서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88%가 피해 정도가 심각하다는 데 공감했다.

 

공공장소 중에서는 건널목.횡단보도 등 도로변(76%)의 피해를 가장 높게 꼽았으며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정류장(56%) 주택가 이면도로(46%) 공중화장실(43%) 유흥시설(42%) 공원(39%) 각종 주차시설(35%) 지하철 출입구(34%) 등의 순으로 지적됐다.

 

응답자들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주체로 주민 스스로’(57%)를 최우선으로 꼽았고, ‘주민자치기구’(19%), ‘국가’(15%), ‘지자체’(9%)의 역할을 당부하는 의견도 43%를 차지했다.

 

특히 거의 대부분의 응답자(98%)가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의 개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찬성했다. ○○거리 전역과 같이 특정구역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94%, ‘지하철역.기차역 인근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96%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실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간접흡연으로 인한 도민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도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221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홈페이지에서 진행, 전체 14천여명의 패널1,542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는 경기와 인천, 서울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good1985@empas.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기사수정 (조회수:112건)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2167
디자인문구_List Page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