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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여야, 스포츠계 성폭력 막는다...‘운동선수 보호법’ 발의
  • 기사등록 2019-01-10 18: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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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권훈 기자 / 데일리투데이 사진부 DB)


[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의 폭행 및 성폭력 사건과 함께 국내 체육계의 미투가 촉발된 가운데, 여야가 의회차원의 운동선수 보호법발의를 발표했다.

 

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선수를 향한 폭행 및 성적 폭력을 금지하고 이에 대한 예방교육을 밑바탕으로 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선수를 대상으로 폭행 및 성폭행을 저질렀을 경우 지도자는 그에 합당한 형을 받고 이어 자격을 영구 박탈할 것, 스포츠 지도자 양성에 국가가 정한 폭행 및 성폭행 예방교육 의무 수행 등이 담겼다.

 

또한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선수 보호를 위해 사건 발생 후 관련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가해자의 지도자 자격을 무기한 정지할 것도 포함되었다.

 

이외에도 대한체육회에 소속되어있던 스포츠윤리센터를 별도의 기관으로 분리하여 징계 심의를 담당토록 한다.

 

한편, 이날 법안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문체위 소속인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 최경환 민주평화당 의원이 참여했다.



boky03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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