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권훈 기자]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 1980년 5.18 광주에서 북한 특수군부대 개입을 말하는 지만원씨의 주장에 피해를 입은 탈북민 5명이 직접 ‘지만원씨 5.18북한특수군부대 개입 주장 관련 피해 탈북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에 함께 참여한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지만원씨가 내세운 증거사진의 허위가 밝혀졌다. 특히 지만원씨가 지목한 당시 탈북자 대부분이 10대 초등학생이었다. 이들까지 특수부대원이었다는 것은 정말 우스운 주장이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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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2150기사등록 2019-01-10 16:5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