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로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를 숙연하게 만든 영화 ‘쿠르스크’가 1월 극장가에 묵직한 감격을 선사하고 있다.
‘쿠르스크’는 2000년 8월 바렌츠 해에서 침몰한 쿠르스크 함, 그 안의 23명의 생존자와 그들을 기다리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실화 영화,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레아 세이두, 콜린 퍼스 등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이 합세한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더 헌트’로 칸 국제영화제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 수상, 시대를 꿰뚫는 시선과 섬세한 캐릭터 표현으로 주목받은 유럽 대표 감독 토마스 빈터베르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로버트 로댓이 각본을 맡아 명작의 감동을 그대로 스크린에 옮겼다.
allen9191@naver.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2089기사등록 2019-01-08 22: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