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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목표는 어떻게 세워야 하는가?*
칼럼리스트/ 이정우
어느 설문 조사를 보면, 새해 이루고 싶은 계획으로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승진을 위한 자기 개발을, 3명은 저축 및 투자 그리고 나머지 3명은 건강관리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가 밝은 지금, 어떤 꿈을 꿈꾸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가? 목표가 없으면 집중할 수 없어 성공을 맛 볼 기회가 사라진다. 성공을 원한다면 목표를 명확히 해 목적에 맞게 계획을 나누어 세워야, ‘행동’이라는 실행력이 생긴다.
■ 목표를 SMART하게 세워라
자기개발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그의 저서 ‘목표, 그 성취의 기술’에서 말한 부분을 재무 목표에 활용하길 권한다.
* S(Specific): 재무 목표는 막연히 '잘 먹고 잘 살고 싶다' 혹은 '행복하게 살고 싶다'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언제까지 달성할 것인지를 고려해 세워야 한다.
* M(Measurable): 기간, 금액 등 구체적으로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세워야한다.
* A(Action oriented): 어떻게 실행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실천 계획(action plan)을 세운다.
* R(Realistic): 현재 자산상태 및 소득수준을 고려해 달성 가능한 현실적인 목표 이어야 한다.
* T(Timely): 각 시기에 맞는 목표를 설정한다.
우선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명확히 알아야한다. 모든 일에 있어서의 목표는 구체적으로 수치화로 표현이 되어야 달성 가능성이 높아진다. 피터 드러커 교수는 평가할 수 없는 계획은 없는 것과 같다고 했다. 평가를 하려면 실천이 선행되어야 한다.
즉, 재무목표는 △목표금액, △기간, △필요자금, △준비자금, △부족자금 등 수치로 표현이 되어야 진행 상태를 체크 할 수 있다. 그리고 목표 성취의 핵심 기술은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삶과 그 목표가 달성된 후의 모습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 실천하지 않는 계획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성공을 향해 나가려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미 알고 있다. 단지 성공하지 못 할 거라는 부정에 행동하지 못하고 좌절하는 것이다. 당장 시작해보라. 걷다가 넘어져도 다시 일어 날 수 있어야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누구나 성공하지는 않는다.
톰 피터스는 “기업간 경쟁력의 차이는 비전과 전략의 우위보다는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행동하는 실행력의 차이에서 난다고 말했다. 목표와 계획이 완벽하더라도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기는 행동이 없다면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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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1958기사등록 2019-01-02 16:5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