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가 소개하는 핏 우먼 (Fit Woman)은 균형이 잡힌 건강한 신체와 그 신체를 형성케 하는 운동을 뜻하는 피트니스 (Ftiness)와 여성을 뜻하는 명사인 우먼 (Woman)을 합친 단어로, 운동을 즐김은 물론 건강한 신체와 정신력을 지니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여성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앞으로 본 코너에서는 땀 흘림을 겁내지 않고 당당하게 전진해나가는 '핏 우먼'들을 발굴해나갈 것입니다.
'핏 우먼 No.26: 시원한 미소와 캣워크가 잘 어울리는 ‘모델 최종문’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뚜렷한 이목구비, 군살없이 시원시원한 몸매와 상쾌한 미소가 매력적인 베테랑 모델이자 방송인인 최종문. 예쁜 옷과 카메라 렌즈 앞에서 포즈 취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던 어린 소녀는 어느덧 런웨이 위에서 당당한 캣워킹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무대 위의 빛나는 순간을 위해 고되지만 힘든 자신과의 싸움도 웃으며 해내고 있는 그녀. 그녀가 말하는 ‘건강한 힐링’은 무엇일까?
짜릿한 첫 무대의 기억은 곧 인생의 런웨이를 수놓는 계기가 되었다
전율이 흘렀던 첫 무대, 짧은 스포트라이트가 머리 위로 내리는 그 순간, ‘이 자리에 서 있는 지금 새로운 나를 얻는다’는 짜릿하고 묘한 행복감을 계기로 이후 광고 모델 및 쇼 연출, MC로 바쁜 매일을 보내오고 있다. 최근에는 다국적 톱모델들과 키즈 모델들의 패션 쇼를 연출에도 참여했다.
꾸준한 걷기로 나 자신에게 건강한 힐링을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지만 잠시라도 마음을 편히 내려놓고 자신을 돌아볼 시간은 꼭 갖는데, 바로 ‘걷기’다. 걷기는 마음의 무게를 덜어주며 안정감을 찾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자연스레 운동이 되면서 몸매 유지에 도움을 받다보니 어느덧 취미가 되었다.
노력 뒤에 숨은 외로운 자신과의 싸움, 하지만 앞으로 더 전진!
일을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은 당연히 따라야하고, 이러한 자신과의 싸움에는 외로운 시간이 많다. 하지만 그 외로움까지 삶에 정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잘 활용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꿈꾸고 있는 미래를 위해 힘든 일이 있더라도 주저앉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allen9191@naver.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1942기사등록 2019-01-01 15:3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