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팀 간호사들이 저소득층 7가구 난방비를 지원했다.
이번 난방비는 집주인이 갑작스럽게 집을 비워달라고 해서 주거위기에 처한 가구, 신장 투석으로 5월까지 난방을 해야 하는 가구, 주택 환경이 열악해 열 손실이 많은 가구 등 난방비가 꼭 필요한 7가구에 고루 전달됐다.
박선영 외래간호팀장은 “소사동에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 겨울에는 저소득층이 더 견디기 힘든 계절인데 난방비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팀은 2017년부터 매월 2회 소사동 저소득층 3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allen9191@naver.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1861기사등록 2018-12-27 12: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