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전세계적으로 현재까지 총 140억 스트리밍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EDM DJ/프로듀서 알렌 워커(Alan Walker)가 첫 정규앨범 ‘디퍼런트 월드(Different World)’를 발표했다.
앨범 발매에 맞춰 알렌 워커는 앨범과 동명의 ‘디퍼런트 월드(Different World)’라는 타이틀로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북미 전역을 아우르는 월드 투어를 계획하였으며,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도 12월 18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앨범의 타이틀이기도 한 'Different World'는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에 대해 변화를 촉구하고 다른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일련의 뮤직비디오에도 환경파괴에 대한 경고를 담았다.
앨범에는 슈퍼스타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 노아 사이러스(Noah Cyrus) 등을 비롯 각광받는 신예 EDM 아티스트 K-391까지 참여했다.
알렌 워커는 한국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7년 월드디제이페스티벌, 2018년 스펙트럼댄스뮤직페스티벌에 2년 연속 내한하였고 올해에는 엑소(EXO)의 레이 장과 공동으로 작업한 “Sheep (Alan Walker Relift)”을 발표, 멜론 실시간 검색어 1위 및 종합 실시간 19위, 해외 종합 7위를 비롯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알렌 워커의 첫 번째 정규앨범 ‘디퍼런트 월드’는 14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모든 디지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CD는 단독 내한공연에 맞춰 오는 18일에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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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1583기사등록 2018-12-14 12:3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