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오는 22일 오후 2시 평화와 안보의 상징인 서울함공원에서 ‘제2회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서울함공원 ‘제2회 홈커밍데이’는 서울함의 귀환 1주년 기념행사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해군 특수부대 복장의 코스프레 참가자들이 ‘서울함 수호 특수작전 퍼포먼스’, ‘산타클로스 특별도슨트’, ‘대함경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4인조 락밴드 공연’ 이 서울함 선미에서 진행되고, 안내센터 2층에서는 ‘색소폰 연주’ 로 크리스마스와 연말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11월 27일부터 서울함공원 안내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영화 스타워즈 등장인물 피규어 등 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사전 응모한 관람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서울함공원의 1주 기념행사를 연말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하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울함의 한강귀환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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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1571기사등록 2018-12-14 11:4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