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12일 남북 군사당국의 공동검증단이 DMZ 비무장지대 내 시범철수 감시초소인 GP 11곳의 상호 현장검증이 이루어진 가운데, 청와대는 해당 장면을 문재인 대통령 또한 생중계로 참관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당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황실에서 현장검증을 오전부터 참관했다.
한편, 남북 공동 검증단은 새롭게 개척하여 마련된 비무장지대(DMZ) 내 오솔길을 통해 상대측 시범철수 대상 GP(감시초소)를 방문했다.
이번에 검증 작업이 이루어지는 감시초소는 동부와 중부, 서부전선에 걸쳐져 있는 총 11곳이다.
현장검증은 남북 각각 11개 검증반이 오전과 오후로 나눠 투입해 상호검증 작업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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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1521기사등록 2018-12-12 19: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