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이른 바 화석원료를 대신할 ‘대체 에너지’ 자원 개발 플랫폼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다.
지난 7일 서울 역삼동 소재 더라움 3층에서 ‘시드에너스테이션(Seed Enerstation)’ 설명회 및 '에너지 무공급 자율순환발전 플랫폼' 공개 및 협약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수 (주)시드이텍 대표, 안헌식 (사)한국유엔봉사단 이사장, 박지원 국회의원, 서청원 국회의원, 박태권 前 충남도지사, 장만준 애니밴드 회장, 박인종 헐리우드 트리뷰트 코리아 회장, 이승진 ㈜의양 대표 등 약 40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플랫폼 개발자 이강수 ㈜시드이텍 대표는 해당 기술 공개과 함께 "마그네틱 자장 기반의 자가발전 개념을 국내기술로 실현시킨 제품 및 기술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화석원료를 대체할 새로운 뉴 에너지자원 활용 가능한 에너지 발전 플랫폼(엔진)의 개발과 이론(Theory)을 개발에 매진했다"고 강조했다.
협약식에서 이강수 대표는 (사) 한국UN봉사단 안헌식 이사장과 함께 세계 기아 및 소외되어 있는 분들에게 기부 해달라는 부탁을 더해 매출 1%, 지분 5%에 대한 협약을 맺기도 했다.
한편, 시드이텍 자율순환발전 플랫폼 기술은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인도, 중국, 일본 등에서 특허 출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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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1471기사등록 2018-12-10 15:5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