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김포시는 지난 6일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협의회는 스마토피아센터에서 김포한강신도시 일대 U-CITY사업 관련 스마트도시 시설물을 LH로부터 인수하기 위한 현황 및 문제점 등의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의회는 주민, 각계 전문가, 시행사, 관련기관 · 담당부서장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김포한강신도시 지역의 스마트도시 시설물에 대한 인수절차 상황 보고가 이루어졌다.
시는 김포한강신도시 U-CITY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 건의 및 요구사항 등 불편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현재까지 미비된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처리하여 시설물 인수전 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인을 하기로 했다.
장영근 부시장은 “바쁜 시간에도 협의회에 참여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성공적인 시설 인수는 물론 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명품도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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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1460기사등록 2018-12-10 15: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