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12월 두 번째 주말, 한파가 몰아닥친다. 8일과 9일은 아침기온이 최대 영하 12도까지 낮아지겠다.
강추위 뿐만 아니라 눈 소식도 있다.
충남과 호남 내륙은 1~5cm가, 충남 서해안 부근은 7cm가량 내리겠고, 호남 서해안 지역은 최고 10cm까지 눈이 내리겠다.
현재 해안 지역 대부분은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기온과 낮 기온 모두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2도, 전주 -7도, 대구 -6도 등을 기록하겠다. 낮 기온은 서울 -3도, 대구는 영상 1도에 머무르겠다.
한편, 기상청은 7일 밤 11시를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한파 주의보를 발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과 경기, 인천, 경북, 충북, 강원 남부 지역 등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된다. 특히 강원 북부와 중부, 경기 북부는 한파경보가 대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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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1432기사등록 2018-12-07 20: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