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 제작 웹 드라마 ‘풍경(風磬)’이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홍보영상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 6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풍경(風磬)’은 지난해 시행한 ‘제 1회 서울스토리 드라마대본 공모전’의 수상작을 웹드라마화 한 것으로, 총 10부작으로 제작되었다.
서울을 소재로 한 시민 공모 극본으로, 서울시가 기획하고 제작한 1호 웹 드라마이다.
지난 10월 촬영을 마무리 지은 웹 드라마 ‘풍경(風磬)’은 월드와이드 온라인 플랫폼 ‘라쿠텐비키(Rakuten Viki)’와 일본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사이자 영상콘텐츠 수입사인 ‘에이벡스(Avex)’ 등으로 이미 해외수출이 완료된 상태이다. 이외에도 서울시 최초로 해외 120개국 이상에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서 2회째 진행된 ‘서울스토리 드라마 대본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월 한달 간 공모한 결과 총 515편의 드라마 대본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총 4편의 우수작(대상작 1편, 우수작 1편, 장려작 2편)을 선정해, 지난 11월 30일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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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1302기사등록 2018-12-05 10:5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