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헬스] 루푸스를 치료하고 싶다면? 전신 혈액과 세포 청소가 특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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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체질 및 진단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지난 기사에서는 루푸스 질환에 대해 간단하게 발병의 원인과 주 환자층이 여성이라는 점 등을 살펴보았다. 이번에는 해당 질환을 예방하는 운동법과 치료에는 무엇이 있는 지 알아보자.
지난 기사 말미에서는 루푸스에 대한 완전한 치료법은 아직까지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완전한 치료'가 없음을 뿐이지, 상태를 조금이라도 호전되게끔 할 '예방법'은 있다.
루푸스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즉, 신체 내에 혈액이나 조직 세포 등 면역체계가 잘못되었을 때 발병한다.
*율무와 도라지 등을 먹자
루푸스 예방에 좋은 식이요법으로는 율무와 도라지를 먹는 것이 좋다. 먹는 방법은 끓이거나 달여서 즙 또는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
앞서 언급한 식품류는 혈류와 조직세포를 깨끗하게 만드는 것에 효능이 있다.
한편, 율무와 도라지 외에 루푸스 환자가 조심해야할 음식은 기름지거나 당분이 많이 든 과일류 등이다. 특히 포도즙이나 백설탕 등은 철저히 피하는 것이 좋다.
*체온 유지가 중요!
루푸스 환자들은 체온이 일반인에 비해 많이 낮다. 손목이나 손 끝, 발 끝, 발가락 등의 체온을 늘 확인하고, 이 부위에 몰려 있는 말초혈관의 순환 개선에 좋도록 따뜻하게 유지해준다. 체온 유지로는 아침 저녁으로 미지근한 미온수에 아침 또는 저녁으로 10분간 발을 담가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전지현도 한다! '모관 운동법'
모관운동은 말초 혈관의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전신을 타고 흐르는 혈액과 신경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데에 효과적. 운동방법은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수직으로 들어올린다. 들어올린 다리에서 양쪽 발바닥은 수평이 되게 한다. 양쪽 발은 허리 넓이만큼 벌리고, 두 팔은 허공 위로 곧게 뻗는다. 이 상태에서 다리는 구부리지 않은 채로 살짝살짝 흔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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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1217기사등록 2018-12-02 22: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