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오는 2018년 12월 8일부터 3월 3일까지 3개월간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8 함께서울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 동계특강’을 운영한다.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은 야구를 통해 유소년들의 체력증진 및 인성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기획한 스포츠강좌이다.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은 2010년 7월 첫 개설한 이후 2011년 수강 연인원 약 9천명에서 2018년 수강 연인원 약 1만 6천명으로 매년 수강인원이 늘어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전문적인 야구교실 특강 운영을 위해 한국연식야구연맹(KSBF)으로부터 선수출신의 전문 강사진과 심판을 지원받아 강습을 진행한다.
강습내용은 송구, 포구, 타격, 야구규칙 및 이론 등의 강습과 팀 대항 경기 등 실제 경기를 진행한다.
초급부터 상급까지 체계적이고 즐겁게 야구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심판의 기본자세, 판정방법 등 심판에 대한 이론과 실습 과정도 병행한다.
야구 장비 또한 무료로 대여하여 참가자들의 개별 장비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2018 겨울방학 특강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80분씩 진행되며 주1회씩 총 12주 강습으로 4주 강습 기준으로 초등생 4만 5천원, 중학생 5만원이다.
수강신청은 11월 26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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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0998기사등록 2018-11-24 12:2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