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봉사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10일 중구 북성동 일대 노약자 등이 거주하는 가정에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
나눔회는 1996년 결성된 후 보건환경연구원이 위치한 중구 등 구도심 주민을 위해 매년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매주 동인천 무료급식소를 찾아 급식봉사, 글로벌패밀리 이주민지원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금전 기부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수질연구소 직원들이 주축이 된 ‘동남아 어린이들에게 기쁨을’이란 해외 봉사회원들은 지난 9월 15일 필리핀 바콜로드 지역에 의류 신발 및 장난감 등 총 194kg의 물품을 전달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현지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 나눔동아리 ‘나눔회’ 회원들은 연말 후원행사로 2015년에는 강화쌀 25포(20kg 들이)를 전달하였고, 2016년부터는 3년째 정성을 모아 준비한 연탄을 배달하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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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0636기사등록 2018-11-12 10: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