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배우 서지훈이 첫 주연작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김금으로 완벽 변신해 다정다감 온미남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분, 고두심 분)이 정이현(윤현민 분)과 김금(서지훈), 두 서방님 후보를 우연히 만나면서 과거에 얽힌 비밀을 밝혀내는 이야기로, 이 날 방송에서는 선옥남과 정이현, 김금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서지훈은 정이현과 함께 사는 집의 도어락 비밀 번호를 외우지 못해 정이현에게 잔소리를 듣는 김금으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지훈은 정이현이 벗어놓았던 슬리퍼를 그대로 신는가 하면 정이현의 속옷을 배낭 안에 넣는 등 서글서글한 성격의 김금으로 완벽 변신해 정이현과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서지훈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allen9191@naver.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0558기사등록 2018-11-08 09: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