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송도스포츠파크는 지난 3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캠핑장내 가스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송도사업소 내 송도스포츠캠핑장에서 공사·공단 임직원과 자녀 등 20여명이 캠핑장 이용객 40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용 물티슈와 유인물 등을 나눠주며, 휴대용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와 텐트 내 난방기 사용에 따른 CO중독사고 등 행락철 캠핑장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집중 홍보하였다.
송도스포츠파크 캠핑장은 2014년 8월 개장하여 숙영지 44개동, 대형피크닉존 8개동, 가족피크닉존 16개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캠핑장 내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하여 매년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만 운영하고 동절기는 휴장한다.
또한 송도스포츠캠핑장은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과 음식물 사료화 처리시설을 운영하는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의 주민편익시설로 수영장, 잠수풀 등 실내시설과 P-3,9홀 골프장, 캠핑장, 야외공원 등의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약 40만명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다.
박진세 소장은 “안전한 캠핑문화 정착과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가스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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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0510기사등록 2018-11-06 10: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