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배우 유인수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한다.
천계영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좋아하면 울리는’은 반경 10미터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익명으로 알려주는 앱이 존재하고 보편화되었지만, 여전히 자신과 상대방의 진심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또 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오 마이 비너스’, ‘쌈 마이웨이’ 등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기도.
앞서 김소현과 송강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여기에 유인수가 합류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유인수는 JTBC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데뷔한 이후 KBS ‘학교 2017’, tvN ‘부암동 복수자들’, JTBC ‘라이프’,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의 작품에 꾸준하게 출연해 거침 없는 연기력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인수의 출연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좋아하면 울리는’은 2019년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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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0499기사등록 2018-11-05 16: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