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서울광장과 무교로 일대에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따뜻한 나눔, 서울이 김장하는 날’과 ‘제5회 서울김장문화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광장에서 6천여 명의 시민들이 165톤의 배추를 버무리는 진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김장나눔’ 뿐만 아니라, 김치의 역사와 지역별 김치를 만나는 전시부터 어린이·외국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서울김장간, ▲김치상상놀이터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서울광장에 펼쳐진다.
또한 무교로 일대가 ‘김치 스트리트’로 변신, 전국 각지의 김치 및 김장재료, 김치 활용음식 등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서울김장문화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김장문화’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서울시는 협력과 나눔의 공동체 문화가 깃든 우리의 김장문화에 담긴 전통 가치를 복원해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나눔문화 축제로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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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0348기사등록 2018-10-31 09:4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