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서일대학교는 중랑구청,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서울시와 공동으로 25, 26일 양일간 교내 배양관에서 ‘2018 서일‧중랑 취업하이페스티벌’을 개최해 일평균 350여명의 지역 청년과 재학생들이 참여하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SU대학일자리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취업페스티벌은 지역 청년과 재학생들의 취업을 도모하기 위해 취업정보 및 상담, 면접이미지컨설팅, 현장채용면접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현장채용면접에 참여한 기업들은 서일대와 산학협력 협약된 기업들로, 서일대는 실제 채용의사가 있는 기업들을 섭외해 진행했다. 페스티벌 참여 학생들은 취업 준비는 물론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취업기회를 얻은 셈이다.
채용 참여기업은 고우아이티, 현대병원,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센터, CJ프레시웨이 등 총 33개사로 SW, 간호사, 자동차 정비, 영양사, 전시기획, 웹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에서 면접이 이뤄졌다.
행사장에서 고용노동부와 서울시는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부스를 마련해 취업성공패키지,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 등 청년 취업지원에 대한 지원이 안내됐으며, SU대학일자리본부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설정부터 집중적으로 취‧창업까지 지원되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우제창 총장은 “우리대학은 중랑구에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SU대학일자리본부를 함께 운영하며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들의 취업을 도모하고 있다”며 “이번 취업페스티벌은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취업지원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청년들의 진로탐색, 면접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준비와 700개가 넘는 산학협력 협약기업 중 채용의지가 있는 기업이 참여하여, 면접과 채용이 ‘원스톱’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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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0259기사등록 2018-10-27 15:38:34